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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디저트3

크림 브륄레 만들기, 프랑스 제빵사들의 팁 : 토치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아 !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의 주인공처럼 크림 브륄레 위에 딱딱하게 녹은 설탕을 스푼으로 딱 ! 깨뜨리는 순간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드루와 드루와 ~ 토치 없어도 충분히 그럴 듯 하게 만들 수 있어 ~ 크림 브륄레 (Crème brûlée) Crème = 크림, brûlée 브륄레 = 태운. 탄 크림 계란 노른자, 크림, 바닐라와 설탕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디저트. 프랑스 디져트로 알려져 있지만, 크림 브륄레의 전신은 14세기에 생겨난 스페인의 크레마 카탈라나(crema catalana)다. 프랑스에는 17세기 무렵 '왕실과 귀족을 위한 새로운 요리'로 처음 소개됐다. 크림 브륄레 : 토치 없이도 만들 수 있을까 ? 물론 토치가 있어야 아멜리에가 톡 ! 깨트리는 특유의 얇은 설탕층이 제일 예쁘게 나.. 2020. 12. 13.
까눌레 만들기, 프렌치 제빵사들의 팁 : 보르도에서 온 쫀득한 과자 까눌레 만들기 귀여운 비주얼 + 겉바 속촉 (겉은 바삭 속은 촉촉) +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무장한 달콤한 디저트 까눌레. 다 좋은데 사이즈도 작은 게 생각보다 훨씬 비싸서 가성비로는 최악의 점수를 받곤하는 이 쫀득한 보르도 출신 과자를 프랑스 제빵사들이 알려주는 팁을 활용해 더 쉽게, 더 맛있게 만들아보자 ! 까눌레 (Cannelé) 와인으로 유명한 보르도의 또 다른 명물. 계란에 바닐라와 럼을 섞은 반죽을 브론즈 재질의 틀에서 구워내는데, 아주 바삭바삭한 달달한 겉과 촉촉하고 쫄깃쫄깃한 커스터드 크림 같은 속이 반전 매력을 연출한다. 유래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16세기 무렵 보르도 지방에 자리했던 아농시알(Annonciales) 수녀원의 수녀들이 당시 유행하던 동그란 모양의 .. 2020. 12. 12.
마카롱 실패 없이 만드는 법, 프랑스 제빵사들이 활용하는 꿀팁 10 가지 마카롱 만들기 인터넷에 레시피도 많고, 마카롱 만들기 세트도 많고, 맛집보다 더 맛있고 예쁜 마카롱을 완성하는 금손들도 많고, 다 많은데, 왜 내가 집에서 만드는 마카롱은 늘 망하는 걸까. 실패 없는 마카롱 만들기, 프랑스 제빵사들이 활용하는 팁을 통해 배워보자 ! 마카롱 간단 상식 라듀레의 영향인지 마카롱이 당연히 프랑스 디져트일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6세기 중반, 마케로네(maccherone)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왕정을 통해 파리에 입성한 것은 17세기 말의 일. 처음에는 쿠키처럼 서빙됬는데 이 옛날 방식의 평평한 마카롱은 금괴를 닮은 티 케이크 휘낭시에가 발명된 중소 도시 낭시(Nancy)의 특산물로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1830년대에는 달콤한 필링을 넣고 두 쿠키를 붙..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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