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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디저트2

에그타르트 만들기 : 제대로 포르투갈식 너무 쉬운 레시피 + 에그타르트 유래 에그타르트 만들기 포르투갈의 대표 달달이 에그타르트 '파스테이스 데 나따 (Pastéis de Nata)', 사 먹지만 말고 만들어도 보자 ! 뚝딱 만들었는데 이 정도의 결과물이라면 현지 버전처럼 비주얼까지 제대로 예쁘지 않은 것 쯤은 충분히 용서된다. 계란, 우유, 설탕, 밀가루와 바닐라나 레몬만 있으면 에그 타르트 필링 재료는 벌써 준비 끝 ! 에그타르트 유래 포르투갈에 갔다가 안 먹으면 사단이라도 날 듯한 포르투갈 디저트계의 슈퍼 스타. 본국에서는 'Pastel / Pastéis de Nata 단수 파스텔, 복수 파스테이스=페스트리 / 데 = of / 나따 = 크림), 크림 패스트리라는 의미의 이름으로 불린다. 19세기, 리스본 남서부의 소도시 벨렘(Bèlem)에 자리한 제로니모스(Mosteiro .. 2021. 2. 25.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보내온, 5분만에 완성하는 레몬 마스카포네 무스 레시피 포지타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탈리아 지인이 알려준 초간단 레몬 마스카포네 무스. 한국에서는 '임산부 캔디'라고 알려졌다는,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생산되는 '페를레 디 솔레(Perle di Sole)' 레몬 사탕.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는 이 사탕이 이제 올리브 영에서도 판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오랜만에,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 졌다. 공식적으로 파리는 여전히 봉쇄 중, 하지만 필수품 구입을 이유로 외출하는 건 가능. 이 레몬 사탕이 필수품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이거 사겠다고 동네 이탈리아 식품점을 세 군데나 돌아다녔다. 결과는 완패. 이탈리아에서 훨씬 먼 한국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레몬 사탕을 파리에서 구입하는 건 불가능한 모양이었다. 임신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 사탕에 미친 듯..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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