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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스3

타르타르 소스 레시피, 그릭 요거트 다이어트 버전과 진짜 프렌치 버전 만들기 타르타르 소스 마요네즈 베이스에 잘게 썬 샬롯 양파, 파슬리나 에스트라곤 같은 허브 그리고 피클을 넣은, 생선 까스를 포함한 튀김에 없으면 많이 섭섭한 타르타르 소스를 제대로 만들어보자 ! 계란 노른자에 오일을 더해 마요네즈부터 직접 만드는 정식 프렌치 버전은 우리가 아는 그 타르타르소스와는 살짝 차이가 있어서 튀김에 곁들이기보다는 야채의 디핑 소스로 더 어울리고, 그릭 요거트로 칼로리를 확 낮춘 녀석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프렌치 타르타르 소스 '타르타르(tartare)'라는 이름이 어디서 나온 건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가장 힘을 얻고 있는 가설은 러시아의 타타르(Tatare) 족에게 그 어원을 두고 있다는 것. 프랑스 요리가 이미 고급진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19세기, 러시아 귀족.. 2021. 2. 4.
비네그레트 만들기 + 보관법, 어떤 샐러드에도 어울리는 초간단 소스 : 진짜가 나타났다 ! 식초와 오일을 베이스로 여러 가지 재료를 동원해 1분 만에 다양한 버전으로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프렌치 샐러드 소스 비네그레트, 지금 만들어보자 ! 비네그레트 (Vinaigrette) 소스 오랫동안 방치된 와인이 발효되어 우연히 탄생한 인류 최초의 조미료 식초(vineger, 프랑스어로 vinaigre = vin (와인) + aigre(신맛))에 오일을 넣어 신 맛을 중화시킨 프랑스식 샐러드 소스. 식초 '비네그르(Vinaigre)'에 '원래보다 작은'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ette'가 더해져 : vinaigre + ette = vinaigreette > 두 번 겹치는 e 하나가 빠지고 > '비네그레트 (vinaigrette), 즉 산도가 '작은' 식초'라는 뜻의 이름으로 불린다. 비네그레트에 관한 소.. 2020. 12. 15.
베샤멜 소스, 5분만에 완성하는 정통 프렌치 레시피 - 진짜가 나타났다 ! 크로크 무슈나 라자냐를 만들 때 빠지면 큰일나는 정통 프랑스 스타일 베샤멜 소스, 5분 만에 맛있게 만들어보자 ! 베샤멜 소스 프렌치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Croque-monsieur)나 그라탕, 라자냐 안에서 보드라운 식감과 깊은 크림 맛을 전해주는 하얀 소스.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은 이 베샤멜 소스의 국적을 두고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끊임없는 논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17세기 샬롱 드 블레 (Chalon de Blé) 후작의 요리사가 처음 만들어서 주인의 지인 베샤메이(Béchameil) 후작에게 바쳤고, 베샤멜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나왔다는 문서가 나오면서 승기는 프랑스 쪽으로 넘어가는 기세. 당시 프랑스 귀족 사회에서는 가문에 소속된 요리사가 새로운 요리나 소스를 개발하면 초대 손님에게 헌사처럼 바..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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