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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칵테일 레시피 : 레드 와인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모음 레드 와인 칵테일 보르도 그랑 크뤼 같은 최고급 와인 말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이 레드 와인들로 너무 쉽지만 아주 그럴듯한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식전 술로 즐겨도 좋고 홈파티에서 멋지게 서빙해도 좋다 ! 레드 벨벳 (Red Velvet) 레드 와인과 미국산 버번 위스키*, 레몬의 만남 ! *발효시킨 보리나 호밀 등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옥수수 증류 원액을 반 이상 넣고 내부를 불에 태운 오크통에서 숙성해낸 위스키. 비율 : 드라이한 레드 와인 3 cl, 버번 위스키 5 cl, 레몬즙 3 cl, 설탕 티스푼 2 글라스 : 레드 와인잔 만드는 법 : 레드 와인 잔에 버번 위스키 > 레드 와인 > 레몬즙 > 설탕 순으로 넣고 믹싱 스푼으로 잘 저어주면 완성 ! 사우다쥬 (Saudad.. 2021. 3. 7.
내돈 내산 : 와인 에어레이터 - 원리, 효과, 장단점. 와인 애호가의 필수품? 와인 에어레이터 (Wine Aerator) 와인과 공기의 재빠른 접촉을 통해 와인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시킨다는 와인 에어레이터. '1초 디켄팅' 기법을 선보인 한국의 빈토리오를 포함해 다수의 브랜드가 소개하는 와인 에어레이터의 원리와 장단점, 자타가 공인하는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이 신박한 물건이 사랑받고 있는지 알아보자 ! 와알못을 위한 와인 디캔팅 설명 제대로 입문하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배워야 할 용어도 많고 갖춰야 할 액세서리도 많아서 뭔가 어려워 보이는 와인. 복잡한 건 딱 질색이라면 그냥 '포도로 만든 과일주'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마셔도 물론 아무 상관은 없다. 하지만 와인은 숨 쉬는 생명체처럼 진화하는 맛과 향이 가진 술이라는데, 똑같은 와인도 훨씬 더 훌륭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방법.. 2021. 2. 15.
프랑스 와인 라벨 읽기, 샤또, 도멘 차이 : 초보자를 위한 와인 상식 2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아 매번 헤매기 마련인 마트 와인 코너에서 똘똘한 가이드 역할을 해줄 프랑스 와인 라벨 읽기의 기본 ! 와인 라벨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 와인에 이름을 붙히고 이것저것 구분하기를 좋아하는 건 우리나 선조들이나 마찬가지였던 모양. 유적지에서 발굴된 포도주를 담은 듯한 통에서도 불로 그을려 모티브를 그려둔 흔적이 발견되니까 말이다. 와인 전문가들은 유독 와인 앞에서 포도 품종부터 밭의 기후와 토질까지 따지면서 깊게 파고 들어가는 이 독특한 습성이야말로 와인이 그저 마시는 술이 아닌 완연한 '문화'라는 것임을 반증한다고 설명한다. 지금 같은 형식의 와인 라벨이 처음 탄생된 것은 프랑스가 아닌 독일. 판화의 일종 리노그래피(lithography)가 발명된 18세기 말, 비슷한 시기에 유리 .. 2020. 12. 24.
샤또 딸보(Chateau Talbot) 보르도 와인 그랑 크뤼 4등급 소개, 년도별 평점 : 프랑스 와인 가이드 히딩크의 와인이자 만화 '신의 눈방울'에도 등장하는, 그랑 크뤼급 보르도 와인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샤또 딸보, 알고 마시자 ! 보르도 와인의 고품질 보증서같은 '그랑 크뤼 (Grand Cru)' 4등급을 수여받은 샤또 딸보 (Chateau Talbot). 마지막 전 등급인 4등급이라도 그랑 크뤼 와인으로 선정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한 거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샤또 딸보는 한국에서 유난히 그 명성이 높은 것 같다. 샤또 딸보가 후진 와인 주제에 한국 사람들을 '낚고'있다는 뜻이 전혀 아니다. 좋은 와인인 것은 분명히 맞지만 좋음과 아주 좋음을 두 축으로 두고 봤을 때 프랑스에서는 좋음에 가까운 와인이라면, 한국에서는 아주 좋음 쪽으로 가있는 듯한 인상이라는 말이다. 한국의 월드컵 선전.. 2020. 11. 27.
보졸레누보 2020 정보 - 햇 와인 보졸레 누보를 알아보자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0시, 그 해 가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젊은 와인 '보졸레 누보'가 공개된다. 2020년 11월 18일 오늘, 프랑스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 동시에 출시되는 보졸레누보 2020 빈티지와 보졸레 누보에 대해 알아보자. 보졸레 누보가 도착했습니다 (Le Beaujolais Nouveau est arrivé) ! 프랑스 사람들에게 보졸레누보의 출시는 연말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과 같다. 예전보다는 인기도 많이 줄었고,워낙 캐주얼하게 마시는 와인이라 두터운 마니아 층이 형성된 것도 아니지만, 매년 같은 시즌에 론칭되는 탓에 그저 버릇처럼 그렇게 받아들여지게 됬다. 예전의 명성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보졸레 누보가 출시되는 날이면 여전히 프랑스 전역에서 보졸레 누보 행사가 열린다..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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