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페페론치노베트남고추1 이탈리아산 페페론치노, 베트남 고추와의 차이점, 보관법, 활용법 이탈리아에서 온 작은 고추 페페론치노, 더 착한 가격의 베트남 고추로 대체할 수 있을까? 페페론치노 (peperoncino) 피망*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페페로네 (peperone)'에 어미에 붙으면 '작은'을 뜻하는 'ino'가 더해진 '작은 고추'라는 의미의 이름. 16세기 무렵 탐험가 크리스토프 콜럼버스에 의해 이탈리아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토마토처럼 식재료가 아니라 장식용으로 쓰였다. 우리나라 고추와 마찬가지로 작으면 작을수록 맵고 씨에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함축되어 있어서 이 정도는 거뜬히 씹어먹을 줄도 아는 한국인의 능력을 모르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페페론치니를 팔면서 아주 조금씩만, 그것도 씨는 다 빼고 쓸 것을 신신당부하기도 한다. 페페론치노 수확되는 매년 9월, 이탈리아 남부.. 2020.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