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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집밥2

초간단 도미회 타르타르 (tartare) 만들기 : 프렌치 스타일로 특별하게 즐기는 도미회 도미회 타르타르 담백하고 건강한 도미회, 초장이나 와사비 + 간장 조합도 좋지만 프랑스 집밥 스타일로 색다르게 즐겨보자. 망고와 아보카도를 넣어 이국적인 맛을 더한, 너무 쉽고 특별한 프렌치 도미회 ! 유럽식 육회를 뜻하는 '스테이크 타르타르'(steak tartare)'는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이름. 프랑스에서는 고기 뿐 아니라 모든 회 종류를 '타르타르'라고 부른다. 이름의 어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육회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20세기 초반에 타르타르(tartare) 소스를 항상 곁들였기 덕분에 이렇게 불리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타르타르라는 이름은 러시아의 타타르(tatare) 족이 즐겨먹던 소스에서 나왔다는 것이 가장 강력한 가설. 처음에는 고기 버전 타르타르만 있다가 .. 2021. 3. 23.
포토푀(Pot au feu) 만들기, 든든한 프랑스식 보양식, 진짜가 나타났다 ! 따끈한 야채 수프 속에서 부드럽게 고아 진 소고기가 투박하고 친근한 프랑스 가정식 포토푀, 진짜 프랑스 스타일로 만드는 법 ! 포토푀 (Pot au feu) 직역하면 '불(feu)에 익힌 냄비, 용기(pot)'. 감자, 당근같은 야채와 사태, 양지, 갈빗살 등 프랑스에서는 저렴하게 팔리는 소고기 부위와 꼬리뼈나 소 골수를 넣고 뭉근히 끓여낸 프랑스식 소고기 야채 스튜를 말한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간단히 손질해서 큰 냄비에 몽땅 넣고 오래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부담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프랑스 요리. 역사에 이름을 남긴 문학가들의 사랑을 유난히 많이 받은 프랑스 요리이기도 한데, 모파상의 단편 소설 '목걸이'에서는 서민적인 프랑스 집밥을 상징하는 메뉴로 등장했고 혁명 이후 시대를 프랑스에서 보냈..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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