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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캔버스, 너무 쉬운 무료 디자인 툴

by stanojeka 2020. 11. 17.

웬만하면 포토샵은 기본으로 다루는 시대, 혼자만 똥손이라고 좌절하지말자. 세상은 생각보다 많이 좋아졌으니까. 포토샵 시작페이지부터 그대로 까막눈이 되는 나같은 똥손도 순식간에 금손 코스프레를   있는 막강한 무료 디자인 , 미리캔버스를 만나보자.   

 

글씨만 입력할  알면 전문가의 포스가 풍기는 유튜브나 블로그 썸네일, 프리젠테이션 자료  아니라 배너, 카드 뉴스를 포함한 그래픽 디자인을 만들어 주는 이 고마운  플랫폼은 말그대로 핸드폰으로 문자만 보낼  아는 실력만 있어도 디자이너 빙의를 가능하게 해주는데, 심지어 ... 

 

장점

 

다양한 디자인 : 원하는 글자를 넣어서 마음대로 수정할  있는 미리 디자인된 ,   템플릿(template) 많고, 제공되는 도형이나 일러스트를 조합해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도 있다. 금손들의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면 물론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않겠지만, 일반인에게는 충분하고도 남는다.      

 

워터 마크 no no  :  이런 플랫폼의 대부분이 ‘powerd by, made with 플랫폼 이름같은 디지털 로고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삽입해서 파일을 완성해주는데, 그러다보면 우리가 꿈꾸는 전문가적인  느낌적 느낌과는 멀어지게 마련.  워터 마크를 없애려면 어쩔  없이 유로 버젼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미리캔버스는 쉬크하게도 워터마크 명시를 고집하지 않는다.

 

저작권 걱정 no  : 미리캔버스로 완성한 그래픽은 상업, 비상업용 모두 저작권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다만 제공되는 디자인 요소의 일부만 캡쳐한  변형해서 쓴다거나, 미리캔버스 서비스로 완성한 로고로 상표 등록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미리캔버스의 저작권 정책 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태블릿도 ok :  노트북을 켜지 않아도 미리캔버스에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작업 가능 !

 

그럼 생애 최초로, 블로그에 사용할 로고 제작에 도전해보겠다. 나같은 똥손도 가능하다면,  세상에 이걸   사람은 없다.

 

www.miricanvas.com 로 들어가 무료 회원 가입을 하고 '바로 시작하기'를 누르면 아래 창이 뜬다.

 

미리캔버스 여기서 시작 ! 

새 문서 만들기 클릭 후 나오는 메뉴에서 로고 만들기에 도전하니 로고/프로필 선택 

 

상단에 파일 제목을 적고, 왼쪽의 로고 템플릿에서 원하는 디자인 골라서 클릭 !   

 

도너츠 블로그 아님 
헉? 

수정을 원하는 글씨를 클릭하면 왼쪽에 텍스트 툴이 나온다. 글씨 자리가 움직여도 굳건하게 블로그 이름으로 교체하고 사이즈도 조절했다. 

 

커피 유러피안라이프 ?

COFFEE를 아무리 클릭해도 텍스트 툴이 안 먹힌다고 당황 노노, 상단의 자물쇠를 누르면 잠김이 풀린다.

 

 

글씨도 바꾸고, 도너츠와 더하기표도 딜리트 버튼으로 치웠다. 썰렁하다.

 

 

왼쪽 툴에서 요소를 선택한 후 연관된 디자인 요소를 찾아 '유럽'을 클릭하고 나오는 일러스트 중에서 맘에 드는 녀석을 도너츠 자리에 안착 !   

 

사이즈는 알아서 줄였는데 그림이 글씨 위로 가있다 ? 이럴 때는 왼쪽 도구 상단의 순서를 클릭하고 그림을 뒤로 밀어주면 된다.  

 

완성 ! 

그림에 텍스트가 뭍히는 것 같아서 그림 투명도도 조절했다. 기대 이상으로 매우 그럴 듯 ! 이제 뿌듯한 마음으로 저장을 시작한다. 

 

오른쪽 상단 다운로드를 클릭한 후 원하는 파일 형태로 저장 완료 ! 

 

 

짜잔 ! 나같은 세기의 똥손도 이걸 완성했다. 정말 쉬워도 너무 쉬운, 눈물나게 고마운 디자인 플랫폼이니, 나처럼 일러스트는 커녕 포토샵도 다룰 줄 모르는 분들도 미리캔버스와 함께 금손으로 거듭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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