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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요리2

라클렛(라끌렛, 라클레트) 치즈 먹는 법, 종류, 재료 + 그릴없이 만드는 법 스위스 치즈의 이름이자 퐁듀와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요리이기도 한 라클렛 (raclette), 더 맛있게, 전용 그릴이 없어도 일단 도전해보자 ! 요리 말고 치즈 : 라클렛 (라끌렛, 라클레트) 치즈 스위스 발레 (Valais) 지방에서 우유로 만드는 치즈, 숙성 기간은 약 3개월-6개월. 구다 치즈같은 비가열 압착계의 너무 딱딱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식감을 가졌지만 녹여 먹는데 최적화된 민둥한 치즈라 생으로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모짜렐라 치즈도 울고 갈 만큼 잘 녹고, 맛은 적당히 짭짤하면서 구수하다. 녹일 때 살짝 청국장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도 표현하던데 딱 맞는 말. 냄새는 이래도 맛은 절대로 부담스럽지 않으니 걱정 노노. 스위스나 프랑스에는 이 발레 지방의 라클렛 치즈(fromage racl.. 2021. 1. 17.
치즈 퐁듀 집에서 만들기, 구하기 쉬운 치즈 조합, 실패 방지용 팁 : 진짜가 나타났다 ! 따뜻하게 녹은 치즈에 찍어먹는 빵처럼 간단하면서도 확실히 맛있는 것도 없다. 퐁듀 기계 없어도 쉽게 집에서 제대로 된 퐁듀를 즐겨보자 ! 치즈 퐁듀 (Fondue) '녹이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퐁드르(fondre)'에서 나온 이름. 뜨겁게 녹인 치즈가 그저 진리라는 사실을 인류는 굉장히 일찍 깨달았다. 고대 그리스를 대표하는 작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도 염소 치즈를 와인에 녹여 먹는 장면이 나올 정도. 그 시절에는 든든한 음료에 가까웠던 이 녹인 치즈의 즐거움을 요리로 승화해낸 것은 당연히 스위스인들. 1699년 취리히에서 처음으로 레시피다운 퐁듀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알프스 부근의 스키장과 겨울 스포츠가 대중화된 1950년대부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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