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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단축키 모음 : 맥북 초보 입문자 레벨 + 스크린 샷, 스크린 녹화

by stanojeka 2021. 2. 20.

맥북 단축키 모음,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  

얼떨결에 맥북을 사용한지도 십년이 훌쩍 넘었지만 타고난 컴알못에게 맥북 단축기 사용은 여전히 어렵다. 맥북 단축키로 검색하면 어차피 쓰지도 못할 복잡한 것들이 너무 많이 섞여 있어서 더 헷갈리는 똑같은 경험을 하는 분들을 위해 제일 기본적인 것들만 넣은 '핵'초보자 버전 맥북 단축키 모음과 스크린 샷, 녹화 방법을 정리한다 !

 

 

 

 

맥북 단축기 모음 

컴퓨터 자판에 관한 소소한 상식

알파벳 글자가 3줄로 구성되어 왼쪽 상단부터 글씨를 치면 QWERTY가 적히는 '쿼티(Qwerty)' 자판의 전신이 탄생된 것은 1868년. 타자기의 아버지로 통하는 미국인 크리스토퍼 라탐 숄스(Christopher Latham Sholes)가 발명했다.

당시의 타자기는 사진 속 모델처럼 버튼을 누르면 해당 알파벳 모양이 새겨진 쇠 막대기가 튕겨 나오면서 잉크가 묻어있는 리본을 치면서 알파벳 모양 대로 종이에 찍히면서 글씨가 타이핑되는 원리로 작동했다. 덕분에 타자 속도가 너무 빠르면 이전 막대기가 제자리로 내려가기 전에 다른 막대기가 올라오면서 작동이 꼬여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곤 했다. 알파벳을 QWERTY 순서로 배치한 이유는 이런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자주 쓰는 글자들을 최대한 사용하기 불편하게 배치해서 사람들의 타이핑 속도를 낮추기 위함이였다고. 이후 숄스 본인이나 다른 발명가들이 더 효율적인 솔류션을 제안했음에도 이 '쿼티' 자판이 대중화됐고 컴퓨터 자판도 당연한 듯이 그대로 만들어졌다. 

스펠링이 달라서 자주 쓰는 글자들도 다른 프랑스어 버전 키보드는 QWERTY가 아니라 AZERTY 형식. 한쪽에 익숙해진 상태로 다른 자판을 사용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바로 오타의 페스티벌을 펼치게 된다. 

 

 

 

 

 

프랑스판 AZERTY 자판 

윈도우와 맥 OS 키 비교

윈도우 Ctrl Alt   shift  Win
맥 OS Command  ⌥ Option ⇧  Control^

커멘드 키의 상징 ⌘는 80년대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의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디자인한 수잔 케어(Susan Kare)가 스웨덴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알려주는 표지판 'Sevärdhet'의 문양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것이라고. 

 

맥북 단축키 모음 : 베이직 

전체 선택  Command + A
복사  Command + C
붙히기  Command + V
자르기  Command + X
저장  Command + S
작업 취소 Command + Z
취소 작업 복구  Shift Command Z
프린트  Command + P 
열려있는 창 닫기  Command + W

스크린 샷, 스크린 녹화 

   

스크린 샷 전체 화면 : Command + ⇧ +  3

스크린 샷 부분 화면 : Command + ⇧ +  4 마우스 포인터가 십자가 모양으로 변하면 스크린 샷을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해서 영역 선택 ! 

스크린 녹화 : Command + ⇧ +  5 단축키를 누르면 아래 메뉴가 뜬다.

 

전체 화면 녹화는 1번 선택 > 화면 아무 곳이나 누르면 녹화 시작 / 선택 화면 녹화는 2번 > 원하는 영역 드레그로 설정 > 한글 버전으로 '기록'이라고 표기되는 3번 혹은 엔터 클릭  

녹화 정지는 화면 상단 오른쪽 메뉴의 버튼. 파일은 MOV 형식으로 데스크탑에 자동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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