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오일의 모든 것, 블랙 VS 화이트 차이점, 활용법 : 알고 먹는 유럽 오일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트러플을 향으로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오일, 여기에 진짜 트러플이 들어간 건지, 블랙 트러플 오일과 화이트 트러플 오일의 차이는 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그것이 알고 싶다. 트러플 오일 땅 속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버섯이라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최고급 식재료 서양 송로 버섯, 트러플로 향을 낸 오일. 올리브 오일 베이스가 가장 흔하지만 포도씨유나 해바라기씨유처럼 자체 향이 강하지 않은 그 어떤 오일로도 만들 수 있다. 트러플의 가격은 블랙 트러플이 자라는 프랑스에서조차 정말 저렴하게 나온 걸로 찾아도 kg당 500유로, 즉 약 67만 원 정도. 살짝 시큼하면서 고소하고, 흙냄새도 나는 것 같으면서,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아로마가 ..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