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토닉 마시는 법, 칵테일 레시피, 도수, 비율, 글라스 : 알고 마시는 진(Gin/술)
진과 토닉 워터, 라임 혹은 레몬 그리고 얼음을 넣은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칵테일 진토닉(G&T)과 술 진(Gin), 알고 마시자 ! 진 (Gin) 호밀, 옥수수 같은 곡류를 발효, 증류시킨 후 노간주 나무의 열매 주니퍼 베리 (Juniper berry), 커리언더, 큐민 등의 향신료를 넣고 증류 과정을 다시 한번 거친 증류주, 알콜 도수는 40도 이상. 진하면 바로 영국이 떠오르지만 처음 생겨난 곳은 네덜란드다. 소독, 해열 작용을 가진 주니버 베리로 만든 증류주 '주니버(Genever)'가 약으로 쓰일 목적으로 네델란드 의사에 의해 17세기 무렵에 발명됐는데, 이 약이 영국에서 술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젠(gen)'을 거쳐 '진(gi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 진 종류 런던 드라이 진 ..
2021. 2. 2.
보드카 : 앱솔루트 보드카 먹는 법, 종류, 도수, 칵테일 황금 비율 + 가격대
러시아를 대표하는 투명한 술 보드카 그리고 그 보드카를 대표하는 앱솔루트 보드카, 그것이 알고싶다 ! 보드카 (Vodka, 폴란드어 wódka, 러시아어 водка) 무색, 알콜향을 제외하면 무향의 증류주,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알콜 도수는 40도지만, 동유럽에는 무려 90도를 육박하는 빡센 버전도 존재한다. 꼬냑은 포도, 칼바도스는 사과처럼 일반적인 증류주는 대부분 한 종류의 식물에서 만들어지지만 보드카는 보리, 감자, 호밀, 비트루트, 사과 등을 오가는, 당분과 전분이 든 그 어떤 농작물로도 만들 수 있다. 한마디로 농작물에 효모를 넣고 발효, 증류 과정을 거친 술. 유럽 연합에서는 보드카를 '농작물에서 얻어진 식용 알콜 베이스의 오드비(eau de vie, 증류주)'이라고 정의하며 전 세계에서 가..
2021. 2. 1.